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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직후 쇠냄새 났어요. 싼거사면 무조건나서 좀 비싼거 사면 괜찮을까 하고 산건데 살짝 실망. 이틀 식초물에 담궈두니 쇠냄새 아주 미약하게 참을만하게 나서 안버리고 사용중입니다. 뚜껑은 정밀하게 아귀가 맞으나 고무바킹은 없어 냉커피 쉐이커로는 사용이 힘듭니다. 찬물에 믹스넣고 흔들면 살짝씩 샙니다. 무게는 가볍고, 보냉성능은 그냥 중간정도. 얼음물 담으면 (머그컵처럼 대놓고 물방울맺히는 수준은 아니지만) 안흐를 정도 옅게 결로 생깁니다. 전체적으로 애매하게 만족스러운 수준..
(2020-08-15 17:33:04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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