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기능 자체는 그냥저냥인데 포장상태나 외관이 너무 별롭니다.
박스가 전부 찌그러지고 오래되서 여기저기 벗겨진거 보니까 안팔리고 재고로 창고 한구석에 처박혀있던거 같네요
꺼내보니까 상품은 비닐포장도 안되어있고 박스에서 떨어진 종이보푸라기 투성이에 플라스틱에서 식초같은 냄새도 납니다.
게다가 나사조립식인데 작은 드라이버도 안들어있고 고정끈도 그냥 아무렇게 해서 집어넣은거 같아요.
이럴거면 처음부터 등받이가 조립된 완제품 상태로 오던가.... 회사에서 받았는데 드라이버가 없어서 가위로 어떻게든 조립하고 집에서 주먹드라이버 가져와서 완성했네요.
고정끈은 포장하다 깜박해서 급하게 집어넣은거처럼 널부러져있고... 제품에 연결된 상태거나 아니면 하다못해 돌돌 말아서 고무줄로 고정했으면...
그리고 결정적으로 등받이가 제멋대로에요.
스프링이 이상하게 감겨있는지 조립하고 보니까 오른쪽 등받이는 똑바로 서있는데 왼쪽은 삐딱하게 서있네요.
잘못 조립한건가 봤는데 고정쇠 부분은 똑바로 연결되어 있어요.
손으로 붙잡고 올바른 방향으로 힘주니까 끼긱끼긱 하면서 다시 자리잡더군요.
하..... 어떻게든 쓸만하게 만들어서 일단 씁니다..
ps : 이거 쓰고 등록눌렀더니 비밀번호 규칙을 확인하라면서 다 날려버리네요.... 로그인하고 글쓰는건데 왜 또 비밀번호를 넣으라는건지..
기존에 작성중이던 글이 있대서 불러오기 했는데 그냥 빈 화면.... 사이트도 맘에 안들어요.
댓글목록
작성자 대표 관리자
작성일 2019-09-11 16:10:53
평점
제품 품질을 높여 만족도를 높이겠습니다 ^^